본문 바로가기

상운이의 성장일기

[091213] [157day] 한가로운 일요일.. 보끼리와 함께~

따사로운 햇살 가득한 한가한 일요일입니다....
보끼리가 엄마 옆에 자리잡고 앉았네요.. 상운이도.. 옆에서..

상운이는 보끼리에게 슈퍼맨~~놀이를 보여줍니다..
파닥파닥 슈퍼맨~~

상운이를 앞에 앉혀 놓으니, 보끼리가 옆에 와서 자리를 잡습니다.

상운이 손에도 보끼리가 잡히네요.
상운이가 보끼리를 꼬집듯이 잡아도 가만히 있네요..
예전엔 보끼리는 상운이를 무서워만 했는데,
상운이도, 보끼리도 서로의 거리가 가까워져 가네요

상운이는 보끼리의 털 감촉이 좋나봅니다.
계속 쪼물락 쪼물락 거리네요.

보끼리도 상운이의 손가락을 한번 쓰~~윽 보고만 마네요.
앞으로도 상운이랑 보끼리랑 둘이서 지금처럼 다정하게 지내길 바래봅니다~